새생명한인교회 이상국 원로목사 추대식을 26일 가진후 참석자들 기념촬영.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이상국 원로 목사
이상국 원로목사(새생명 한인교회) 추대예배가 26일 실로암교회에서 북가주 성결교회 지방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정태영목사(한길교회, 지방회 부회장)의 사회와 강승태장로(지방회 장로 부회장)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김종수목사(상항 성결교회, 지방회 회장)는 ‘느보산의 모세(신34:7-9)’란 제목의 설교에서 “모세처럼 영육간에 강건 하여 선배 목회자로서 귀감이 되어 줄것”을 내용으로 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용배목사(실로암교회)는 축사에서 원로목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목회의 시작이라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사역을 당부했다.
이날 이상국 원로목사는 아쉬움과 보람이 교차는 이 싯점에서 지난 25년간을 한결같이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복음 전파에 힘쓸것을 다짐했다.
이날 원로 목사로 추대받은 이상국 목사는 국제성결신학대학을 졸업후 목사안수(1993)를 받았으며 새생명교회를 개척하여 1995년부터 목회를 해왔었다.
이상국 목사는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 대학원장을 역임(2007-2015)했다. 이날 원로 목사 추대예배는 김광렬목사(산호세 중앙교회,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배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