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케어 상원안 표결 독립기념일 이후로 전격연기

2017-06-28 (수) 07:11:30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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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상원의 공화당이 주도하고 있는 트럼프케어(미국건강보험법, AHCA) 수정법안 표결이 독립 기념일인 내달 4일 휴회 이후로 연기했다.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당초 이번 주 중에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화당 내부에서도 이 법안 에 대한 반대 의견이 나오면서 표결 자체를 연기하게 된 것이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는 27일 “이번 주 법안 표결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아직 최소 50명의 찬 성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다만 맥코넬 의원은 여전히 법안 통 과를 낙관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케어가 상원을 통과하려면 100명의 상원의원 중 과반의 찬성표 를 얻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민주 당 전원(48명)이 반대하고 있고 공화 당에서도 52명 중 5명 이상이 반대하 고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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