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울 일본대사관 앞‘평화의 소녀상’동일

2017-06-24 (토) 05:35:5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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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회 이민사박물관 소녀상 작품

서울 일본대사관 앞‘평화의 소녀상’동일
뉴욕한인회 이민사박물관에 세워지게 될 소녀상이 주한 서울의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사진)과 동일한 작품으로 정해졌다.

평화의 소녀상이 이민사박물관에 계획대로 건립되면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과 미시간주 사우스필드 한인문화회관에 이어 세 번째가 된다.

올 초 애틀란타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될 예정이었지만 일본의 방해로 무산된 바 있다.
이민사 박물관에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은 가로 200㎝, 세로 160㎝, 높이 123㎝로, 서울 소공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과 동일한 크기다.


뉴욕한인회는 이미 한국에 소녀상 제작을 맡긴 상태며, 이르면 올해 가을께 이민사 박물관 내에 설치될 전망이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이민사 박물관을 독립채산제로 운영할 계획으로 조만간 별도의 임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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