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필드 전 구간에 그물망 설치
2017-06-17 (토) 05:51:21
이지훈 인턴기자
한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퀸즈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장인 시티필드에 내외야 전 구간을 아우르는 그물망이 설치된다.
시티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뉴욕 메츠는 현재 야구장 홈플레이트 뒤쪽 주변에만 설치되어있는 30피트 높이의 그물망을 내야 구역까지 확장하며 외야 구역은 8피트 높이로 설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같은 조치는 경기 도중 관중석으로 날아온 파울볼과 배트 미처 피하지 못한 관중들이 부상을 입는 사례가 매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모든 구단들에게 경기장 안전 그물망의 길이를 늘일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라울 에스피날 뉴욕시의원에 의해 뉴욕시내 메이저리그 구장인 시티필드와 양키 스타디움에 그물망 설치구역을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메츠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시티 필드에 설치되는 그물망은 내달 올스타전 연휴기간인 7월14일까지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지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