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디개타노 위원장 명예훼손 맞소송
2017-06-16 (금) 06:52:35
금홍기 기자
▶ 케빈 오툴 의원,버겐 공화위원장 “살해위협” 제소
한국계 케빈 오툴(공화) 뉴저지주상원의원이 폴 디개타노 버겐카운티 공화당 위원장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디개타노 위원장은 최근 오툴 의원이 지난 2005년 자신으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다며 지난해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이 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맞소송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오툴 의원은 2005년 선거 당시 디개타노 위원장이 공화당 지도부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기 위해 정치권에 줄을 대는 과정에서 거절하자 “이번에 요청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죽여버리겠다”(I will fxxxing kill you if I don't get this)고 위협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디개타노 위원장은 이같은 오툴 의원의 주장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면서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맞선 것이다.
한편 오툴 의원은 올해 임기를 마지막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한인 최초로 뉴욕ㆍ뉴저지 항만청 커미셔너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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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