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네티컷/ “활발한 사회 ·두뇌활동이 치매 예방”

2017-06-16 (금) 12:00:00
크게 작게

▶ 코네티컷 한인교회,알츠하이머 전문가 김정환 박사 초청 특강

커네티컷/ “활발한 사회 ·두뇌활동이 치매 예방”

김정환 박사(예일대 명예 교수)가 지난 4일 코네티컷한인교회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과 치매에 관해 특강을 하고 있다

코네티컷한인교회 (담임 김익태)는 지난 4일 '알츠하이머' 연구 전문가인 김정환 신경병리학 박사를 초청해 인간의 뇌와 치매에 관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 김 박사는 "알츠하이머는 병명이고 치매는 그 증상"이라고 설명했고 최근 통계를 제시하며 미국에서 사망원인 6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은 현재 의학 수준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기발견으로 약물을 통해 치매 현상을 지연시킬 수 있고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근래에 들어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사망하는 숫자가 현저히 줄고 있다는 낙관적인 소식도 전했다. 또한 김 막사는 지적 영역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가진다면 치매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규칙적인 신체 운동,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활발한 사회 활동, 인터넷 서핑, 새로운 언어 배우기 등 적극적인 두뇌 활동 등을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김 박사가 연구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과 치매 예방법은 내달부터 본보 커네티컷 지면 둘째 주 칼럼을 통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김 박사는 지난 수십 년간 예일대 의대에서 교수직을 지냈고 은퇴 후에도 현재 예일대 의대 명예 교수를 맡아 연구와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