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경 독송회 산하 KSCPP,타인종에 한국문화 전파
지난 10여년간 미국 뿐 아니라 유럽, 한국에서 한국 문화를 잘 알지 못하는 타인종들에게 '한국의 정신'과 '얼'을 알려온 단체가 있다.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금강경 독송회는 산하 비영리단체인 '한국정신문화 알리기 프로젝트'(KSCPP)를 통해 뉴욕을 비롯해 미국내 20개 주에서 한글의 역사와 유래, 전통 문화, 예절, 한식 등을 전파하고 있다.
퀸즈 플러싱에 있는 KSCPP 미주본부를 맡고 있는 박경원(사진) 디렉터는 8일 본보를 방문해 "불교를 모체로 하는 금강경 독송회는 그 동안 고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충 • 효 • 예' 등 한국인의 정신에 기초하고 있는 가치들을 전달해왔다"며 "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10회째 '세종대왕'과 '충 • 효 • 예'에 대한 에세이 콘테스트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2년간 미국에서만 1,200회,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9,600회의 행사를 개최하고 세종대왕, 원효대사, 예절 등에 대한 뿌리와 역사를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 4개 언어로 번역해 전 세계 대통령과 장관 등 정상들과 학교, 커뮤니티 기관 등에 보내는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디렉터는 "한국 문화에 대해 전혀 몰랐던 미국인들이 우리의 영상과 책, 한식 행사 등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존경심과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며 "앞으로도 커뮤니티와 교육기관 등 곳곳을 찾아다니며 '한국인의 정신'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www.kscpp.net
<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