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IRR 정시 운행률 최근 5년간 최악

2017-06-10 (토) 05:49:17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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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J 분석,2013∼21017년 첫 4개월간 정시 운행률 87%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의 최근 5년간 정시 운행률이 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릿저널(WSJ)이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통계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정시 운행률을 분석한 결과 2013~1017년 첫 4개월간 정시 운행률 평균은 87%로 2008~2012년 평균 93%보다 6% 포인트 낮아졌다.

올해 첫 4개월만 봤을 때 퇴근시간대 정시 운행률은 82.3%에 그쳤다. 출근길 정시 운행률은 89.7%로 퇴근시간대 보다는 나았지만 여전히 10년 중 3번째로 낮은 정시 운행률을 기록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출퇴근길 정시 운행률은 모두 90% 이상이었다. 이후 2016년 평균이 90%에 도달했지만 올해 초 잦은 탈선 사고와 시스템 오류로 운행 취소나 지연이 잦아졌다고 WSJ는 설명했다.

정시 운행률은 노선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퀸즈와 롱아일랜드 한인 밀집지역을 운행하는 포트워싱턴 노선의 경우 올해 첫 4개월간 출근길 정시 운행률은 91.7%로 양호한 성적을 보였지만 퇴근길 정시 운행률은 이보다 10% 이상 낮은 80.7%로 11개 노선 중 4번째로 낮았다. MTA 측은 펜스테이션에서 앰트랙과 공유하는 선로의 낙후를 잦은 지연의 원인으로 꼽았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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