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한인이민사박물관’ 건립관련 주의회서 25만달러 지원금 따냈다
2017-06-08 (목) 06:52:28
조진우 기자
뉴욕한인회가 추진 중인 ‘한인이민사박물관’ 건립과 관련 뉴욕주의회로부터 25만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 관계자는 7일 “올해 초 뉴욕주의회에 지원금을 신청하고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 지원을 받게 됐다”면서 “후세들에게 본보기가 될 한인 이민사 박물관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가 뉴욕주의회에 제공하는 지원금을 수령하기는 이번이 역대 처음이다.
‘목화’(MOKAH•Museum of Korean American Heritage)라 명명된 한인 이민사 박물관 건립 프로젝트는 김민선 회장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15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뉴욕한인회관 6층의 기존 강당 공간을 박물관으로 개조 중에 있다.
박물관 내부에는 앞으로 이민관과 전쟁관, 독립관,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홍보관 등 테마별 전시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3월 내부 공사를 끝낸 직후 이민사박물관 개관식을 갖고, 외부에 공개한 상태로 현재 박물관에 전시될 이민사 역사 유물 선정 작업 중에 있다.한인회 측은 주의회 지원금을 테마별 전시장을 조성하는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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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