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민사 박물관 건립에 도움되고파”

2017-06-05 (월) 06:44:23 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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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기금중 1만 달러 뉴욕한인회에 기탁

“이민사 박물관 건립에 도움되고파”

김정희(왼쪽 두 번째부터) 회장이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에게 뉴욕한인회관 이민사 박물관 건립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과 오른쪽은 김명순 KCC 편집위원장, 정병근 KCC부회장.

김정희 한국문화센터(KCC) 회장이 지난 1960년 대 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모금해 보관 중이던 10만 달러 중 1만 달러를 뉴욕한인회관 이민사 박물관 건립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김 회장은 4일 퀸즈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21세기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하여 III' 출판기념식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뉴욕한인회가 추진 중인 이민사 박물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금이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후원금을 전달받은 뒤 김정희 KCC 회장을 이민사 박물관 추진 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KCC가 이날 전달한 기금은 지난 1960~70년 당시 문화센터 건립을 취지로 한인사회로부터 모금한 뒤 은행에 입금해 보관 중인 10만 여 달러 가운데 일부로, KCC는 지난 2015년에도 뉴욕한인회관이 부동산세 납부 위기에 처하자 1만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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