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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선교 향해 전도 열정 불태운다”

2017-05-11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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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전도단 SF 베이지부.2009년부터 다양한 활동

▶ 독수리 예수 제자훈련, 노숙자 쉼터,항구,이민자 사역

“도시선교 향해 전도 열정 불태운다”

예수전도단 샌프란시스코 베이지부의 대도시 전도사역. 금문교를 배경으로 서있다. [사진 예수전도단]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개발하여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회복 시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을 사명으로 하는 예수전도단(YWAM)의 독수리 예수제자 훈련학교(BEDTS)가 지난 4월16일부터 9주동안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예수제자 훈련학교를 개설한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예수전도단(책임자 홍성준 목사)은 여러 사역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수전도단(YMAM)은 예수 그리스도에 헌신된 모든 세대들을 일으켜 세워 열방에 효과적 복음을 전하기 위해 로렌 커닝햄에 의해 1960년에 세워진 국제적인 초교파 선교단체이다.


오늘날 예수전도단은 전 세계 135개국 800여개의 지부에서 12,000여명의 전임 사역자들이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이 한인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한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수전도단 샌프란시스코지부가 홍성준 목사를 책임자로 하여 2009년 11월에 개척이되었다. 홍성준 목사는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지역은 맘몬의 영이 강하게 붙잡고 있는 지역이다.

그래서 많은 부자들이 하나님이 아닌 돈을 섬기는 지역으로 이들에게 복음 전도사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는 인구 100만의 작은 도시이지만 미국 전지역에 문화와 첨단 IT산업의 출발점으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중요한 곳임으로 도시선교를 향해 하나님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예수전도단은 샌프란시스코의 크리스천 인구가 2%(가톨릭 포함), 산호세를 줌심한 실리콘 밸리지역은 크리스천의 비율이 4%에 불과 한것으로 분석하고 도시 선교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예수전도단은 이슬람성도의 계속 증가와 몰몬교의 계속 성장도 우려하고 있다.

예수전도단은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베이지역을 이민자 선교를 위한 전략적 지역으로 정하고 이민자 선교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인도와 베트남,몽골과 아프가니스탄인이 6만5천여명이 거주하는 프리몬트지역 선교에 관심을 두고 있다.

예수전도단은 이들을 전도하고 훈련시켜 그들의 고국으로 보내는 선교 전략 실현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홍성준 목사가 전했다.

또 예수전도단은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노숙자를 위한 사역도 펼치고 있다.

이를위해 노숙자가 모여있는 샌프란시스코 텐드로인지역에 베이스 캠프를 설치,쉄터사역을 통해 주님의 제자로 세워가고 있다.

또 낙후된 항구지역 자녀를 돕고 세우는 베이 뷰 포인트사역과 부자들 대상의 노스비치선교도 실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예수전도단은 직장인과 주부등 이민자 대상의 예수 제자훈련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독수리 예수제자훈련학교’(BEDTS. Business Eagle Discipleship Training School)로 불리우는 이 프로그램은 총 12주의 강의와 7일간의 전도여행(Outreach)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학교의 목적은 주님께 헌신된 성도들을 모아 성경적 원리를 가르쳐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무장 시키는데 두고 있다.

올해는 ‘주를 알고 주를 알리자’는 주제로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오는 6월 12일까지 열린다.

홍성준 목사는 교회에 접목하여 성도들을 건강하게 훈련 시키는 이 프로그램에 지역성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에수전도단 샌프란 베이지부 연락처:홍성준 목사 (925)719-6656.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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