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항공-델타항공 태평양 노선협력 위한 MOU 체결

2017-03-30 (목) 1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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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델타항공 태평양 노선협력 위한 MOU 체결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29일 태평양 노선협력을 위한 조인트 벤처를 운영키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항공사는 미주 250여개 도시와 아시아 80여개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 스케줄을 함께 짜고 공동으로 판매한다.

대한항공은 “좌석 일부와 탑승수속 카운터, 마일리지 등을 공유하는 공동운항(코드셰어)을 넘어선 항공사 간 가장 높은 수준의 협력 단계”라고 말했다. 조원태(왼쪽부터) 대한항공 사장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 등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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