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북한,수년간 미국 갖고놀아”

2017-03-18 (토) 0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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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에 “중국은 거의 도움못돼”

트럼프 “북한,수년간 미국 갖고놀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사진)에 “북한은 매우 나쁘게 행동하고 있다. 그들은 수년간 미국을 갖고 놀았다”고 썼다. 이어 “중국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비난은 미국 외교 수장인 렉스 틸러슨 연방국무장관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국 방문에 나선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틸러슨 장관은 이날 한미 외교장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오바마 전 정권 시절의 대북 ‘전략적 인내’는 끝났으며 ‘선을 넘으면 군사행동이 검토될 것’이라는 취지의 초강경 경고를 던졌다.

그는 중국에 대해서도 북핵 위협을 없애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면서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한 대 한국 보복조치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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