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그룹(회장 권중갑)은 경남 통영의 스탠포드호텔&리조트의 투자 회원권을 분양한다.

H마트 그룹은 투자회원권의 미국 분양을 위해 뉴스타 부동산 그룹과 계약을 체결,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 뉴저지 릿지필드 한아름 문화센터와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맨하탄 뉴스부동산 사무실 에서 분양 설명회를 개최한다.

총 700억원이 투입되는 스탠포드호텔&리조트 프로젝트의 200여 객실 중 100여실이 콘도 형태로 지어져 각 유닛당 6구좌씩, 총 600구좌에 대한 투자 회원권을 미국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구좌당 가격은 5만 달러다.

H마트 그룹내 호텔 사업을 담당하는 스탠포드호텔 그룹에 따르면, 스탠포드호텔&리조트는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7월 개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스탠포드호텔 그룹은 지난 2014년 9월 사업 부지를 매입, 대림 산업과 삼호 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2015년 12월 기공식을 거쳐 19층 외관 공사를 모두 마쳤다.

회원이 되면 연중 6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매년 사용하지 않은 날짜는 4%의 연이자로 계산돼 지급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분양 10년 후에는 투자회원권 원금을 환불, 이에 대한 지급 보증은 스탠포드 호텔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은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한국내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한산 대첩 축제와 통영 공설 해수욕장, 동원 로얄 골프장 등 사시사철 놀거리가 다양한 지역이다.

문의-뉴스타 부동산 안상모 사장:212-967-4242, 201-294-4510 & 최호진 부사장:201-407-5840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