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감기와 독감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는 충분히 쉬는 것이 빠른 증상 회복에 도움된다.

#감기나 독감 빨리 낫는데 도움되는 방법들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특히 열이 화씨 100~102도까지 오른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몸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다.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준다=물, 따뜻한 사과 주스, 국물, 수프, 차 등 수분을 많이 마신다. 가래나 콧물 배출에도 도움된다.

▶따뜻한 소금물로 입안을 헹군다=목이 따갑고 아픈 경우, 또 간질간질하면서 기침도 날 때는 따뜻한 소금물로 목까지 헹구며, 오버-더-카운터로 판매하는 목감기용 스프레이를 사용하거나 목감기용 사탕을 먹는다. 차가운 얼음조각도 좋다. 소금물을 만들 때는 따뜻한 8온스 물 한잔에 소금 1/4~1/2 티스푼 정도 녹여 사용한다.

▶코 스프레이나 점비약(drop)을 사용해 본다=‘saline nose drop’ 또는 스프레이를 사용해본다. 콧물 배출 및 콧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호흡을 용이하게 돕는다.

▶금연 및 금주한다=담배나 알코올은 감기 및 독감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증상에 따른 오버-더-카운터 약 사용=해열제, 목감기용 등 구분해서 증상에 따른 오버-더-카운터 약을 복용한다. 의사나 약사에게 문의한다.

▶가습기를 사용해본다=증발기(cool mist vaporizer)나 가습기를 사용하면 코막힘 증상 완화에 도움된다.

▶이럴 때는 의사에게=65세 이상이거나 임신한 경우, 천식이나 당뇨병,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자, 5세 이하(특히 2세 미만) 등 면역이 약한 경우 감기나 독감 증상이 심할 때는 의사를 찾도록 한다. 또한 열이 높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도 병원에 가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된다.

▶타미플루 같은 항바이러스제 사용은=독감으로 아프기 시작해서 2일 안에 투여해야 효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