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산인협회 이상우 회장 당선

2017-03-07 (화) 06:52:0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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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협회 이상우 회장 당선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 이민기(왼쪽부터)위원과 황범연 간사가 이상우 제23대 회장 당선자에게 황규삼 회장과 권오용 이사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 황규삼) 제23대 회장에 이상우씨가 당선됐다.

지난 3일 회장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광호)는 이날 단독 입후보한 회장 후보 이상우, 수석부회장 후보 김치구씨를 각각 차기 정•부회장으로 무투표 선출했다. 이 당선자는 브루클린과 롱아일랜드 등지에 여러 개의 수산물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수산인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차기 회장후보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 당선자가 선뜻 후보로 나서줘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협회는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이달 30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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