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13만갑 밀수입˙유통 30대 탈북자 체포
2017-02-25 (토) 05:54:49
박동정 인턴기자
30대 탈북자 남성이 13만 갑이 넘는 담배를 밀수입해 뉴욕 일원에 불법 유통시켜오다 체포됐다.
24일 퀸즈 검찰에 따르면 북한 국적의 노모(35)씨는 지난 22일 오전 7시께 약 13만4,000갑의 담배를 밀수입해 뉴욕 일원에 판매해 온 혐의로 붙잡혔다.수사 당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사이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의 한 퍼블릭 스토리지에서 다수의 담배 박스가 발견되면서 이를 수상히 여긴 제보자의 신고로 노씨 검거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가 그동안 불법적으로 밀수입해온 담배는 총 13만4,380갑으로 뉴욕주정부에 17만2,500달러에 상당하는 세금을 포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동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