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수인종 증오범죄 강력대처

2017-02-25 (토) 05:53:44 박동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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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오모 주지사, 특별 수사팀 구성.제보자에 현상금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소수인종을 겨냥한 증오범죄 방지 대책안을 발표했다.

23일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에서 지난해 11월 이후 소수계 겨냥 혐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증오범죄 대상인 종교 학교들에 대한 기물파괴 등의 범죄 방지를 위한 감시카메라 및 알람 설치, 경비원 고용 등을 위해 2,500만달러 예산 승인을 뉴욕주의회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책방안으로 증오범죄 특별 수사팀 구성과 함께 증오범죄자 검거에 기여한 제보자에 대한 5,000달러 현상금을 내거는 방안 등도 언급했다.

한편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뉴욕주의 소수인종 겨냥 증오범죄는 감소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11월부터 급증, 2016년 11월과 12월 월 평균 16건의 증오범죄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박동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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