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통령 선출,한인사회 앞장서야”

2017-02-24 (금) 08:25:14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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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대선참여운동본부 박준구 본부장, 투표 참여 촉구

“대통령 선출,한인사회 앞장서야”
“청렴하고 공정한 대통령을 선출하는데 재외동포가 앞장서야 합니다.”

플러싱의 금강산 식당에서 23일 열린 미동부민주포럼 뉴욕 대선참여운동본부 결성식<본보 2월23일자 A4면>에서 만난 박준구(사진) 본부장은 올해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재외국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박 본부장은 “지난 대선 당시 뉴욕 일원 재외국민들의 투표율이 너무 저조했기 때문에 올해 선거에서는 투표율을 조금이라도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대선참여운동본부를 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소셜네트웍서비스(SNS) 등을 통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선참여운동본부는 뉴욕뿐만 아니라 현재 LA와 보스턴, 워싱턴 DC, 시애틀, 시카고, 댈러스,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도 결성된 바 있다. 뉴욕 대선참여운동본부는 3월에는 일반 한인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발대식을 열고 선거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 본부장은 “한국 정부에서 재외동포청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는데 재외선거인들의 투표 참여율이 높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며 “재외국민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으자”고 강조했다.

박준구 본부장은 소호빌리지한인상인번영회장과 한인센서스추진위원회 위원장, 제27대 뉴욕한인회 정책담당 부회장, 제1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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