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레오니아도‘이민자 보호도시’결의안 상정

2017-02-24 (금) 06:55:25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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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6일 표결

한인들이 다수 거주 중인 뉴저지 레오니아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이민자 보호도시’(welcoming community) 결의안이 타운의회에 상정됐다.
레오니아 타운의회는 22일 이민자 보호도시 결의안을 상정하고 내달 6일 표결을 통해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월례회의에 참석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결의안 상정을 두고 찬반양론이 일었다.
한쪽에서는 더 좋은 환경과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온 이민자들을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타운에서 보호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높인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굳이 이민자 보호도시로 선언해 연방정부의 예산을 받지 못할 상황까지 만들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잉글우드와 테너플라이 타운의회도 내달 중으로 결의안을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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