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이코, 아스트론 SSE117J

2017-02-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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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S 솔라워치 탄생 5주년 기념 출시

세이코, 아스트론 SSE117J
‘아스트론 GPS 솔라’ 탄생 5주년 기념 한정반 ‘아스트론 SSE117J’를 출시했다.

아스트론 GPS 솔라는 GPS(위성위치 확인 시스템)를 통해 지구 상 모든 40개의 타임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세계 최초의 GPS 시계다.

2012년 출시 당시 ‘세이코의 혁신적 시계기술의 총아’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세이코는 지난 1969년 출시돼 시계 역사의 흐름을 바꾼 세계 최초의 쿼츠 손목시계 ‘쿼츠 아스트론’의 영광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세계 최초의 GPS 시계에도 ‘아스트론’이란 이름을 붙였다.

이번에 출시된 아스트론 SSE117J은 전 세계 2,500개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글로벌 리미티드 제품이다. 탄생 5주년을 상징하는 5개의 천연 블루사파이어로 인덱스를 장식하고 시계 뒷면에 각 제품의 시리얼 넘버를 새겨 넣어 소장가치를 더했다.

세계 어디에서든 버튼 한 번으로 GPS 신호를 직접 수신해 ‘10만 년에 1초’ 오차 수준의 정확한 시간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타임존이 다른 2개 지역의 시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듀얼 타임 무브먼트 제품이라 해외여행이 잦은 비즈니스맨에게 특히 유용하다.

또한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이 내장돼 있어 2100년까지 별도의 날짜 수정 작업이 필요없고, 오로지 빛에너지만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어 환경 친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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