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폭풍우 예보 “홍수·산사태 주의령”
2025-11-13 (목) 12:00:00
황의경 기자
캘리포니아를 강타한 대기의 강 폭풍우가 남가주에도 영향을 미쳐 13일부터 주말까지 LA 일원에 최대 5인치의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강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가주 전역에 폭우와 돌풍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비는 13일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해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낮 최고기온은 60~70도대 중반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NWS는 “산사태와 토사 유출 위험이 있으며, 홍수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