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체포된 불체자 대부분 범법자
2017-02-20 (월) 08:09:36
조진우 기자
지난 주 전개된 불법 이민자 기습단속으로 뉴욕시에서 체포된 41명의 불체자<본보 2월13일자 A1면>들 대부분이 강간과 마약판매 등을 저지른 범법자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17일 뉴욕에서 체포된 41명의 불체자 중 절반 이상이 강간이나 마약, 폭행, 강도 등의 범죄를 저질러 유죄판결을 받은 범법자들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0명은 음주운전이나 공무집행 방해, 주거지 침입 등으로 체포된 바 있다.
41명 중 38명이 범법자였으며, 2명은 이민국으로부터 추방명령을 받은 난민이었다. 나머지 1명은 추방됐지만 다시 밀입국한 혐의로 체포됐다.
ICE는 지난 주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애틀란타, 시카고, 샌아토니오 등 대도시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단속을 실시해 총 680여 명을 체포했다.ICE는 “지역 치안에 위협이 되는 불체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체포 작전을 실시했다”며 “이민법을 위반한 불체자들 역시 체포 대상”이라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