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체스터/모르는 전화 “YES” 답하지 마세요

2017-02-21 (화) 06: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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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드슨 벨리 지역 전화 ‘예스 사기’

뉴욕주 경찰은 최근 허드슨 벨리 지역에 여러 건의 전화 사기가 보고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이 전화사기를 ‘예스 사기’라고 명명하여 주민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다. 만일 전화가 걸려왔을 때 상대방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어떠한 질문에도 “예스(Yes)”라고 답하면 안 된다는 것.

예를 들어 ‘잘 들립니까(can you hear me)”와 같은 당연한 물음에 ‘예스’라고 답하면 다른 말에 답을 하지 않았더라도 바로 그 ‘예스’라는 말만 녹음해서 피해자의 고지서나 크레딧 카드로 돈을 빼가는 수법이다.

만약 영어를 쓰는 사람으로부터 온 전화를 받았을 때엔 일단 조심을 해야 하며, 절대로 ‘예스’를 하지 말고 전화를 끊어야 한다. 유도질문에 무심코 ‘예스’를 했을 경우엔 꼭 전화, 전기 등의 고지서나 크래딧 카드 고지서를 살펴보고 이상이 있을 때는 곧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연방정부 무역사무관(Federal Trade Commission)’에 연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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