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민 행정명령 무효화 해야”
2017-02-18 (토) 06:10:42
김소영 기자
뉴욕시 주도하에 전국 34개 대도시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무효화하기 위한 법정의견서(amicus brief)를 제출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특정 국가 국민들의 입국과 여행을 제한하는 반이민 행정명령을 저지하는 의견서를 뉴욕연방법원에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법정 의견서는 소송과 무관한 제3자가 법원 판결에 정보나 의견을 제공할 목적으로 제출하는 탄원서 성격의 서류다. 의견서는 이 행정명령이 이민자와 외국인들에게 열려있는 도시들에게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끼칠 것이며 법원은 이번 행정명령으로 가족들이 생이별하고 외국인 교수, 학생들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의견서 제출에 참여한 도시는 뉴욕주의 뉴욕시와 올바니, 이타카, 로체스터, 시라큐스, 용커스를 포함해 뉴저지주의 저지시티, 패터슨, 플레인필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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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