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첫 장기대회 성원에 감사”

2017-02-17 (금) 07:47:01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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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취타대 본보방문… 플러싱 타운홀서 19일 공연·웍샵

“뉴욕 첫 장기대회 성원에 감사”

뉴욕취타대의 이춘승 단장과 이상열 프로그램 디렉터가 16일 한국일보를 방문했다.

“장기 대회 참가자와 후원사들에 감사를 전합니다.”

지난 11일 열린 ‘제1회 뉴욕국제장기대회’를 주관한 뉴욕 취타대의 이춘승 단장과 이상열 프로그램 디렉터가 16일 한국일보를 방문했다. 뉴욕전통 장기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데 대해 이들은 참가자와 후원사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단장은 “아마 프로 통합전으로 대회가 치러진다는 것에 부담을 느껴 참가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대회에 참가, 대회를 성공리에 마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욕취타대는 지난 2008년 창단, 워크샵과 여름 캠프, 공연 등을 통해 뉴욕과 뉴저지 청소년들에게 한국 전통 음악을 소개하고 보급하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5시에는 플러싱 타운홀에서 공연과 워크샵을 진행한다. 플러싱 타운홀이 음력설을 전후해 진행하는 ‘설 축제’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뉴욕 취타대가 지도하고 있는 프랜시스 루이스 고교와 베이사이드 고교, PS 189 재학생 등 약 50명과 뉴욕 취타대 단원들이 꾸미는 신나는 공연에 이어 워크샵도 열린다.

이상열 프로그램 디렉터는 “국악이나 사물놀이 등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워크샵”이라며 “한국전통 의상과 태평소 등 전통 악기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승 단장은 “매년 플러싱 타운홀에서 설 행사가 열리고 있지만 중국계 단체의 참여와 후원이 압도적”이라며 “한인 어린이들과 청소년, 학부모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 즐겁게 공연도 즐기고 한국의 전통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과 워크샵에 청소년들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플러싱 타운홀은 청소년 관객들을 위한 프로그램 ‘TAP(Teen Access Program)’을 운영, 13~19세의 청소년들에게 공연과 전시회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성인의 티켓 가격은 5달러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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