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감시 카메라 로빈 후드 유죄

2017-02-16 (목) 08: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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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후드라고 자칭하면서 교통 감시 카메라 전선을 끊어 작동을 막았던 센터리치에 거주하는 스티븐 루스씨가 유죄를 인정했다. 루스씨는 지난해 4월9일 거주 인근 지역 17곳에 설치된 교통감시 카메라의 전선을 끊어 작동을 방해했다.

이 케이스를 맡은 서폭카운티의 티모티 토마스 스포타씨는 루스가 한 일은 중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1년의 임시보호관찰과 카메라 수리비로 8만5000달러를 제안했다. 루스씨는 유죄선언으로 담당 판사와 혐의 수위를 낮춰 경범죄로 합의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스씨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교통 감시 카메라 설치로 신호등의 노란 불 길이가 짧아져 위험을 초래, 안전과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저지를 행동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의 심문은 4월에 열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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