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 3주만에 퇴진’플린 NSC보좌관 후임에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 물망
2017-02-15 (수) 06:37:52
금홍기 기자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가 러시아와의 유착 의혹으로 임명 3주 만에 불명예 퇴진해 공석이 된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후임으로 물망에 오
르고 있다.
CBS방송이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1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가 워싱턴D.C.에서 오찬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앞으로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플린 NSC 보좌관이 주미 러시아대사와 수차례 문자와 전화를 이용해 버락 오바마 당시 행정부의 대러 제재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임명된 지 22일 만에 전격사임을 표명하면서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NSC 보좌관은 연방의회의 비준절차 없이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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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