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체스터/트럼프‘반 이민정책’… 반기

2017-02-14 (화) 07:03:24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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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아스토리노 카운티장, 로컬 무슬림예배 참석

▶ “무슬림 커뮤니티에 지원할 것”

웨체스터/트럼프‘반 이민정책’… 반기

아스토리노 웨체스터 카운티장이 200여명이 모인 무슬림 예배에 참 석해 연설하고 있다.(사진출처=Vemeo video)

공화당원인 랍 아스토리노 웨체스터 카운티 장이 로컬 무슬림 예배를 방문했다.

지난 주 금요일(10) 용커스에 위치한 무슬림 학교 ‘아달루시아 스쿨(Adalusia School)’에서 열린 기도 모임에 참석한 아스토리노 카운티 장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혼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7개의 무슬림 국가 및 난민에게 내려진 트럼프의 행정명령 과 일시 중단 판정 그리고 또 다른 행정명령이 내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불확실한 상황에 처해있는 무슬림들을 향해 아스토리노 카운티 장은 “우리는 여러분들을 환영할 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 무슬림 아메리칸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임을 확인합니다.”라고 말했다.

200여 명의 지역 무슬림들이 모인 자리에서 아스토리노 씨는 “미국에 입국하는 사람들의 종교 검사는 어떠한 방법이라도 절대로 후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웨체스터 카운티 인권위원 중에 처음으로 두명의 무슬림을 임명했음을 밝히며 계속해서 무슬림 커뮤니티를 지원할 입장할 것을 말해, 수 차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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