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베이 정화작업 시작

2017-02-07 (화) 07:30:5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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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마다 심각한 악취를 풍기던 퀸즈 플러싱 베이를 정화하는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뉴욕시환경보호국(DEP)은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3,400만 달러 규모의 플러싱베이 정화작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DEP는 지난 해 2월 이 같은 내용의 정화작업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본보 2월4일자 A3면>하고 그동안 오염물 준설 작업을 진행해 왔다.

DEP는 “이번 정화작업을 통해 퀸즈 주민들이 깨끗한 수질의 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노후화된 정화탱크를 교체하고 2.5마일 길이의 하수 오물처리 터널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정화시설 확충이 완료되면 매년 플러싱 베이로 유입되는 2억2,500만 갤런의 오수를 맑은 물로 정화할 수 있게 된다.

플러싱 베이에는 그간 해매다 수억 갤런의 하수가 유입돼 여름철에는 극심한 악취로 지역 주민들을 괴롭혀 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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