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우스베이 카슨 ‘221 웨스트’, “LA 갤럭시 홈구장… 축구팬이라면 이사가볼까”

2017-01-19 (목) 구성훈 기자
크게 작게

▶ 각종 편의시설 완비 2~3 베드룸, 21일 오프닝 행사

사우스베이 카슨 ‘221 웨스트’, “LA 갤럭시 홈구장… 축구팬이라면 이사가볼까”

한인들이 거주지로 선호하는 사우스베이 카슨에 들어서는 221 웨스트 주택단지 내 주택 완성 예상도

한인들이 거주지로 선호하는 LA남부 사우스베이 카슨에 새로운 고급 주택단지가 들어선다.

‘221 웨스트’ (221 West)라고 명명된 이 단지는 오는 21일 관심 있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신뢰도 높은 주택건설사 ‘HQT 홈스’ (HQT Homes)가 건설하는 221 웨스트는 총 16개의 아름다운 단독주택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샤핑센터,레스토랑, 리테일 스토어, 회사 등이가까워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이들 주택은 2~3개의 베드룸, 2개의 샤워 딸린 화장실, 최다 2개의파우더 룸(powder room) 등을 갖추고 있으며 2개 베드룸 하우스는 51만 9,000달러, 3베드룸 하우스는 55만달러부터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HQT 홈스는 221 웨스트에 관심 있는 바이어라면 21일 열리는 단지 그랜드오프닝 행사에 꼭 참석할 것을 부탁했다.

이상적인 사우스베이 로케이션 외에 221 웨스트 단지는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각종 시설들이 완비되어 있다. 고급 캐비빗이 설치된고메 키친, 화강암 카운터탑, 널찍한키친 아일랜드, 월풀(Whirlpool) 브랜드의 스테인리스 가전제품, 럭셔리한 매스터 스위트, 듀얼 싱크, 커스텀 마무리 등이 바이어로 하여금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한 차량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거라지, 다양한 실내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도 이 단지의 큰 장점들이다.

카슨은 LA 다운타운에서 남쪽으로 약 17~18 마일 정도 떨어져 있으며 북쪽으로 가디나와 랜초 도밍게즈, 동쪽과 남쪽으로 롱비치가 있으며 서쪽으로는 토랜스와 하버시티가 위치해 있다. 카슨 시 서쪽과 동쪽 경계선으로 각각 110번과 710번 프리웨이가 지나고 있으며 한가운데를 샌퍼난도밸리와 샌디에고 방향으로 가는 405번 프리웨이가 관통하고 있다.

시내 인구는 약 9만2,000명(2010년 연방센서스 기준)으로 한인과 일본계, 중국계, 필리핀계 등 아시안이 가장 많고 백인과 흑인이 거의 비슷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카슨에는 프로축구단 LA 갤럭시의 홈구장인‘ 스텁헙 센터’ (StubHubCenter)가 있어 축구팬이라면 좋아할 만한 도시이다. 또한 칼스테이스 도밍게스 힐스가 있고, 샌피드로 항, 롱비치 항 등과 가까워 무역이나 포워딩관련 비즈니스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HQT 홈스는 남가주를 기반으로하는 주택건설사로 지난 30여년간 고객 우선주의를 지향하며 비즈니스를 해왔다. 이 때문에 남가주 내 많은 바이어들이 HQT 홈스가 지은 집들을 선호한다.

221 웨스트 단지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310)513-1351에 전화해 ‘매티’ (Mattie)를 찾으면 되며 웹사이트 www.221West.com을 통해서도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21 웨스트 주소는 22111 S. Main St, Carson,CA 90745이며 그랜드오프닝 행사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한다.

<구성훈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