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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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사랑이 만나는 자리”

2017-01-19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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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 네바다 한인 연합감리교회 목회자 신년하례회

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 목회자 신년하례회가 16일 서니베일의 베델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한인희 목사)에서 열렸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목사회 회장인 정현섭 목사(예수사랑교회) 사회로 열린 이날 하례예배는 권혁인 목사(열린교회)의 기도와 양승흥 전도사(노바토 미 연합감리교회)의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양승흥 전도사는 마가복음12:38-44를 토대로 “2017년 새해에는 지난해의 좌절과 절망의 벽을 넘어 모든곳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강처름 흐르고 모든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날 박선하 사모의 플릇, 이혜준 학생의 피아노 연주와 목회자 임원 부부의 ‘주님께서 세운교회’특송도 있었다.


그리고 예배후에는 한복을 차려입은 목회자 자녀들의 세배와 김규현 목사(프레스노 연합감리교회) 진행의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회장 최만금 권사)가 풍성하게 준비한 식사를 하며 친교도 나누웠다.

캘 네바다연회 한인 목사회 임원은 회장에 정현섭 목사,부회장 권혁인 목사,총무 유제성 목사,서기는 김규현 목사가 맡고 있다. 서부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 일도 함께 맡고있는 목사회는 오는 7월3-6일까지 서부지역 목회자 가족수양회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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