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기사는 관절염의 원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관절염이 란 관절을 싸고있는 연골이 쇠퇴하여, 골극을 만들어 뼈에 자극을 주어, 아침에는 관절의 뻣뻣함 (경직)이나, 움직일때 통증과 함께 우두득 뼈부딪히는 소리가 나며, 어떤 경우에는 관절 부위가 부어 오르기도 하는 증상을 보이는 것 이다.
관절염의 발병과 진행을 결정 하는 요소들은 다양하다. 과잉 운동이나, 직업적으로 오래 앉아있는 생활 습관, 체중, 영양 관계, 유전적 요인 등이 있으나 가장 큰 원인은 과거에 있어던 부상이다.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주 름이나 흰 머리카락처럼 피할 수 없는것으로, 가능하면 최대한 예방하고, 관절염이 있다면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로, 관절에 불필요한 충격과 긴장을 줄여야 한다. 예로 콘크리이트 바닥에서 오래 뛰는 조깅이나, 매우 무거운 역기를 들어 근육에 긴장을 주는 운동, 많은 점프 등 충격이 심한 운동을 줄인다.
발목의 삐임과 부상, 교통사고, 또는 만성적인 허리통증등과 같은 부상이 있다면 부상이 없는 부위보다 관절염이 더 빠르게 진 행 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은, 이전 에 있던 부상에 때문에 관절염 진행을 촉진 시키지 않도록 사전 에 전문 의사와 의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절염 환자에게 아주 좋은 운동의 하나로 수영이 있다. 수영은 충격이 없는 운동으로 중력으로 부터 긴장을 받지않고 관절의 움 직임을 부드럽게 해준다. 관절이 최대한으로 움직이면, 관절액은 관절내에서 순환되어 연골에 충 분한 수분을 유지시키고, 관절염의 진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운 동 후에는 근육의 경직을 막기위한, 올바른 근육풀기에 대하여 꼭 배워둘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물리치료는 관절 염 환자에게 제일 먼저 하는 물 리적 치료로 추천되고 있다. 물리치료사는 환자의 조건에 맞는 올바르고 안전한 운동을 가르친다.
또한 전기 근육 자극(Electric Muscle Stimulation)이나 초음파 (Ultrasound)로 통증과 관절의 염 증을 완화 시킨다. 특정 운동을 통하여 관절을 강 화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유연하 게하는, 물리치료는 관절염 환자 에게 도움이 된다. 항 염증성 진 통제는 보통 의사가 물리 치료와 함께 처방한다.
소염 진통제는 염증을 완화하고, 관절염이있는 관절의 동작으로 부터오는 마찰을 감소 시킨다. 많은 관절염 환자는 장기적으로 항 염증성 진통제를 복용하며, 이 에따른 위장 출혈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반드시 감시, 주의해야한다.
카이로프랙틱은 환자 각자가 척추관절을 스스로가 스트레칭 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카이로 프랙틱을 통해, 특히 척추관절염 환자, 척추 이동에서 모든 관절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오피스에 오는 환자들 중 완전하게 유연한 척추를 가진사 람을 한명도 보지 못 했다. 대부 분의 뼈관절염을 가진 환자들은 카이로프렉틱을 통해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침술 역시 뼈관절염 환자에게 또다른 치료 방법이 될수있다. 침술은 달아진 연골층을 회복시킬 수는 없지만, 염증과 통증을 내리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레이저 치료법 역시 뼈관절염 환자에게 좋은 치료법이다. 레이저 치료는 뼈관절염 환자의 달아진 연골층을 회복시키고 염증이 내려가는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 되다.
많은 뼈관절염 환자들은 뼈관 절 주사를 맞는다. 주사를 통한 방법은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을 주지만, 주사를 통한 방법은 뼈관 절염 치료에는 소용 없음을 알지 못한다.
뼈관절 주사를 하는 이유는 통증을 완화한 후 다른 치료를 통증없이 겸하기 위함이다. 만약, 뼈관절 주사에만 의지한다 면, 뼈관절염을 계속 악화 시키기만 할 것이다.
새로 유행하는 뼈주사 방법의 하나로 ‘자가 혈소판 주사’로 불 리는 PRP(혈소판 풍부혈장)주사 가 있다. 혈액 안에 있는 뛰어난 회복능력을 가진 혈소판 세포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환자 자신의 혈액중 혈소판을 따로 분리한 후, 관절염이 있는 관절에 혈소판을 직접 투여함으로써 관절 회복을 돕는다.
자가 혈소판 주사 치료법은 안 전한 치료 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너무나 다른 치료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아직은 실험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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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우 D.C./노던 통증병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