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발명‘레고 정리기’특허 승인
2016-12-29 (목) 07:54:36
최희은 기자
한인 남성이 발명한 레고 청소기 ‘토이백(TOYVAC)이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승인을 받고 시판을 앞두고 있다.
노래준씨가 자신의 자녀들이 레고를 가지고 논 후, 정리를 귀찮아하는 것을 보고 착안해 발명한 토이백은 지난 10월 CNBC의 리얼리티쇼인 ‘나를 백만장자 발명가로 만드세요(Make Me A Millionaire Inventor)’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을 본 방송국이 노씨에게 연락하면서 2,500명의 경쟁자를 뚫고, TV에 출연하게 됐다.
노씨는 “토이저러스와 코스코, 타겟, 샘스 클럽 등에서 이미 입점 가승인을 받은 상태”라며 “토이백은 자식이나 마찬가지로 앞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노씨는 뉴저지 포트리에서 탈모 클리닉 ‘다모’를 운영중이다. C2
<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