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가이 스킨케어가 연말 연시를 맞아 파격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케미컬 필링 및 재생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을 일반 가격에 비해 절반 이상 할인하고 있는 것. 약 30년 경력의 김가이 원장은 “케미컬 필링은 열흘이면 눈에 띄게 효과를 볼 수 있다”며 “1월까지 케미컬 필링을 하는 고객들 중 선착순 10명에게 무료로 재생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일주일에 2번씩 한달동안 진행되는 재생 트리트먼트에는 진주 성분을 넣어 개발된 고급 수분 크림 등이 사용되며 이 기간 동안 집에서도 꾸준히 관리가 가능하도록 홈케어 제품도 제공한다. 여드름과 기미, 잡티 등이 사라지면서 눈에 띄게 피부가 개선된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겨울철에는 특히 어떤 화장품을 쓰느냐가 중요한데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매장내에서 사용하는 진주 화장품은 잡티 뿐 아니라 잔주름을 개선시키고, 콜라겐을 통해 알러지 스킨에도 무리 없이 수분을 채워준다”고 말했다.

여성 뿐 아니라 남성 고객들도 김 원장을 통해 깨끗한 피부로 다시 태어나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가이 스킨케어는 진주를 함유한 ‘엘리 코스메틱’, ‘파인펄’, ‘자스나’, ‘뉴파인펄’, ‘펄 브릴란테’, 인천 화장품 공동 브랜드인 ‘어울’, 아쿠아 진주 마스크 등을 사용, 피부의 각질을 벗기고 재생을 돕는다.

가이 스킨케어는 선물용 기프트 카드도 판매하고 있다. 기프트 카드 구입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은행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겨울동 안 김 원장은 스킨케어 라이선스 소지자인 네일 업주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킨케어 수업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선착순 10명에게 어드밴스드 코스를 진행할 것”이라며 “겨울철 비수기를 맞은 네일 업주들이 좀더 나은 기술을 습득해, 고용 창출과 더불어 돌파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가이 원장은 30년전 압구정동에서 우먼스 코스메틱을 운영했으며 1990년에는 잡지 ‘골프 월드’에 골퍼들을 위한 피부미용 가이드를 연재했다. 1992년에는 시데스코 인터내셔널 디플로마를 취득했으며 1993년 도미, 맨하탄에서 가이 스킨케어를 운영해왔다. 반영구 화장, 케미컬 필링 등 스킨케어 전문가로, 뉴욕주 스킨케어 라이선스 시험의 감독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문의:212-239-8310 주소:10 E 33rd St, New York, NY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