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베스트셀링 모델 ‘쏘울’(사진)이 최고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7일, 지난달까지 11개월간 쏘울 판매량은 13만3,341대로 지난 11월 판매는 전년 11월 대비 24.3%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쏘울은 미국 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바 있다”며 “다목적 소형차급 부동의 세그먼트리더인 쏘울은 뛰어난 기능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밀레니얼 세대는 물론 전 세대에 걸쳐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쏘울은 총 7편의 광고를 통해 뛰어난 상품성과 높은 경쟁력을 담은 메시지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쏘울의 광고 중 “Share Some Soul’은 전 세계적으로 셔플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유튜브에서 자동차 광고로는 보기 드물게 2,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엄청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