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정보통신기술기업인협회(KITEE • 회장 이명종)는 지난 1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미국 사무소(SBC • 소장 천병우)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MOU를 체결했다.

뉴저지 릿지필드 팍 소재 SBC 회의실에서 모임을 가진 KITEE와 SBC는 그 동안 함께 준비해 온 ‘청년창업 카페 멘토링 1차 사업’을 최종 점검하고, 기술 개선과 디자인 및 기술 마케팅 등을 조언할 멘토들을 확정했다.

‘청년창업 카페 멘토링 1차 사업’은 이달 17일부터 12월14일까지 4주간 뉴욕과 뉴저지에서 진행된다. 미 현지 선정위원회와 한국 청년사관학교가 함께 선정한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은 사업 기간 동안 함께 숙식을 하며 각 회사 제품의 미국 진출을 위한 제품 현지화 방안과 사업 발전 계획을 멘토들과 함께 논의하게 된다. C2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