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6개 수출지원기관과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8일 뉴욕총영사관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금융 협업 인프라 시스템 구축’에 대한 다자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이들 기관이 발굴한 우량 수입자가 한국 상품을 직접 수입하고자 할 때 소요되는 수입자금을 우선 지원(일종의 중소기업 전용 전대금융)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6개 수출지원기관 대표 및 신한은행 아메리카 행장 등이 김기환(왼쪽에서 네 번째)총영사와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