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려진 동물에 두 번 상처주지 마세요!”

2016-11-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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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 결정 때 신중해야

반려동물, 특히 펫샵이 아닌셸터에서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입양할 때는 보다 더 신중하게결정해야 한다. 단순히 불쌍하다는 마음만으로 덜컥 입양했다가 또 다시 버려지는 일이 발생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입양을 결정하기 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이 필요한데 예를 들어 ▲모든 가족구성원과 합의가 되었는지 ▲결혼, 임신, 이사 등 환경이 바뀌어도 끝가지 키울 수 있을 것인지▲사료 뿐 아니라 병원 치료 등에 들어가는 경제적 부담을 모두 감수할 수 있는지 ▲입양 동물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인내할 수 있는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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