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매달 1일’ 뉴욕.뉴저지 전 매장 행사

2016-10-28 (금) 08: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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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마트 ‘크레이지 미친세일데이’ 1주년

‘매달 1일’ 뉴욕.뉴저지 전 매장 행사

10월1일 크레이지 미친세일데이 이벤트를 플러싱 한양에서 즐기는 고객들의 모습.

한양마트가 매달 1일 진행하는 ‘크레이지 미친세일데이’가 내달 1주년을 맞는다.

한양마트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은행사로 시작한 이 행사는 뉴욕, 뉴저지 한양 전 매장에서 매달 1일마다 동시에 실시된다. 24시간 운영인 플러싱 매장은 24시간 동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 내용은 고객이 선정한 아이템 500여 가지를 정해 하나 사면 하나 더 제공하는 ‘바이원 겟원 프리’ 행사다. 당초 이 행사는 6개월 예정으로 시작됐으나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 연장하고 있다는 것이 한양마트측의 설명이다.


특히 행사가 미 동부 전역으로 알려져 남쪽으로는 델라웨어, 필라델피아, 북쪽으로는 알바니 지역의 한인들까지 방문, 세일 축제가 되고 있다는 것. 호응이 좋은 이유는 할인 품목 범위에 쌀, 라면류, 만두류, 계란, 두부, 굴비, 삼겹살, 갈비, 배 등 정육, 과일류, 필수 생활용품, 건강용품 등 광범위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양마트 측은 “앞으로 한인들의 반응이 좋은 이벤트를 더 많이 개발, 한인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마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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