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5주년 기념 할인 대잔치’가 한창인 한국 유명브랜드 아웃렛 국보를 방문한 한인 고객이 최근 한국에서 들여온 최신 방한복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국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온열, 난방제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화씨 40~50도 초반대의 쌀쌀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방한복과 온수매트, 히터 등 온열, 방한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
한국 유명브랜드 아웃렛 국보는 남•녀 방한복 특가 판매에 나섰다. ‘창립 5주년 기념 할인 대잔치’가 한창인 가운데 최신 남•녀 방한복을 30~50% 할인가 내놓아 인기가 높다.
남•녀 오리털 점퍼와 골프, 등산 기모바지, 기모 티셔츠를 역시 30~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또한 극세사 이불(퀸, 싱글) 등 최고급 한국산 이불 한정품목과 60수 면 이불을 50% 할인가에 내놓았고 각종 극세사 이불과 패드, 면차렵, 전기장판, 온돌마루 매트 등을 역시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국보는 “찬바람이 불면서 방한복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막 들여온 최신 방한복을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골프와 스포츠 캐주얼 의류 전문업체 루이까스텔은 방풍 제품을 할인가에 내놓았다.
최근 한국에서 신상품을 대거 입하한 루이까스텔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바람을 막아주는 남•녀 방풍 점퍼와 방풍 스웨터, 방풍 조끼, 오리털 패딩바지와 기모바지, 모자 등을 30~5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루이까스텔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야외활동과 운동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은 가벼운 방풍 의류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했다.
전자랜드는 스팀보이 온수매트(일명 김희애 온수매트)를 특가에 내놓았다. 전자랜드는 “25~60도까지 1도 단위로 자유롭게 온도 변화가 가능한 스팀보이 온수매트는 말이 필요 없는 1등 온수매트”라며 “가을맞이 효도 선물로 최고”라고 밝혔다. 이어 “온수매트와 함께 히터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며 “히터는 상점 등 건물 난방이 잘 안 될 때 꼭 필요한 이동식 난방 제품으로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히터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엿다.
조은전자도 히터와 전기요 등 난방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가을맞이 빅세일전’을 실시하고 있는 조은전자는 “쌀쌀해진 지난 주말부터 히터와 전기요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홈앤홈은 쉴드 라이프, 전기요, 스팀보이 온수매트, 코지룸 전기방석, 스티커 광목 차렵이불, 겨울용 내복, 극세사 파자마 등 온열, 난방제품들을 진열대 앞으로 전진 배치했고 헬로홈(www.Hellohome.com)은 ‘전기요 특별 세일전’을 마련했다. 모닝큐 황토 전기요와 선학 모닝큐 전기요, 모닝큐 분리형 전기요 등 전 품목 20% 할인한다.
이불하우스도 고밀도 극세사 신상품과 면 차렵이불을 할인가에 내놓았다. 최대 33% 할인으로 특히 신상품 고밀도 극세사 싱글 사이즈 이불 세트(이불, 패드, 베개 커버)를 29%, 퀸 사이즈 이불세트와 킹 사이즈 이불 세트를 각각 33% 할인판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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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