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맥코믹’사 타코 시즈닝 리콜

2016-10-19 (수) 08:53:23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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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청’ 포함 앨러지 유발 가능성

‘맥코믹’사 타코 시즈닝 리콜
유명 향신료 전문업체 ‘맥코믹’(McCormick)사의 타코 시즈닝이 리콜됐다.

맥코믹은 유제품이 함유돼 있지 않다고 표기된 자사 타코 시즈닝 제품에 우유를 치즈로 가공할 때 생성되는 ‘유청’이 포함돼 앨러지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오리지널 타코 시즈닝 믹스(Original Taco Seasoning Mix)’ 24온스 짜리로, 유통기한이 각각 2018년 6월 27일과 2018년 9월 16일로 표기됐다.

우유 앨러지가 있는 사람이 먹을 시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17일까지 알러지 반응이 보고된 사례는 1건이다. 해당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맥코믹 소비자센터(800-632-5847)로 주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연락하면 된다. C4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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