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부동산협, 27일 플러싱 KCS한인봉사센터서
재미부동산협회(회장 존 김)가 오는 27일 플러싱 KCS한인봉사센터 1층 대강당(35-56 159 St., Flushing)에서 부동산세 및 조닝 등 부동산 정보를 알리는 무료 세미나를 실시한다.
오후6시~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손종현 전 뉴욕시 빌딩국 매니저, 최정원 노아은행본부장, 이원종 변호사 등이 강사로 나서, 최근 변경된 조닝과 빌딩 관련 규정, 비지니스 관련 대출조건 및 자격, 부동산양도세 유예를 받기 위한 자격 및 법적 절차 등 45분씩 세 분야로 나눠 정보를 제공한다.
존 김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에이전트 뿐 아니라 건물주 등 일반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지난 30년간 빌딩국에서 근무한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부동산 박람회를 통해 제공됐던 정보들로, 박람회가 열리지 않는 상황에서 별도로 만든 시간이므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며 “내년 봄에는 컨티뉴잉 에듀케이션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세미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노아 뱅크가 후원,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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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