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37.90원 거래 마감
2016-10-18 (화) 08:04:23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8원 오른(원화가치 약세) 1,13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간 상승세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1,140원대까지 가파르게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140원을 웃돈 건 지난 7월26일(1,142.6원)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 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