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관광, 한국소년소녀가장 13명 특별후원
2016-10-14 (금) 07:18:22
이진수 기자
동부관광(대표 조규성)이 뉴욕미소회(미국소년소녀가장초청회 회장 조수재)초청으로 뉴욕을 방문 중인 한국소년소녀가장들의 미동부여행을 특별후원 한다.
지난 12일 뉴욕에 도착한 소년소녀가장 13명(자원봉사자 3명 포함)은 동부관광 후원으로 14일 뉴욕시내관광을 시작으로, 15일 보스톤 아이비투어, 20일 워싱톤, 나이아가라 투어 등 2주동안 미동부 지역을 체험하게 된다.
미소회는 13년 전 김두윤 안토니오 신부와 고 신상헌 대표가 설립한 단체로 매년 한국의 소년소녀가장을 초청, 미동부 아이비 투어 등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부관광은 쉽게 절망하고 좌절할 수 있는 예민한 시기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13년째 미동부여행을 지원, 이들에게 큰 용기를 주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동부관광 조규성 대표는 “소년소녀가장들이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세상을 향해 꿋꿋이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 후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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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