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형 기아 세도나(사진)가 전미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안전성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세도나는 이전 모델에서 '탑 세이프티 픽' 등급을 받았으나 신형 모델에서 자동긴급제동(AEB) 장치를 기본사양으로 추가,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기아 세도나는 2016년 9개월 누적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25.1%나 증가한 37,355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이번 안전성 테스트 최고 등급 획득으로 판매 증가를 기대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