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YT, 플러싱 ‘통삼겹구이’ 대서특필

2016-09-30 (금) 08:26:50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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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플러싱 ‘통삼겹구이’ 대서특필
플러싱 162가의 한식 바비큐 업소, ‘통삼겹구이’가 지난 22일 뉴욕타임스 푸드 섹션에 대대적으로 소개됐다.

신문은 한국의 춘천 토박이인 제임스 정, 이화정씨 부부가 지난 2002년 플러싱에 문을 연 삽겹살 전문 업소라며, 한국식 전통 삼겹살 구이를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무쇠로 된 돔 스타일의 솥뚜껑에 골고루 열이 퍼져 있어 여기에 삼겹살과 콩나물, 김치, 마늘 등을 구워 함께 먹으면 별미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삼겹살을 된장에 3일동안 숙성시키는 등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할수 있는 통삼겹구이의 비법도 일부 공개했으며 푸짐한 반찬과 과일과 소뼈를 우린 국물의 차가운 냉면, 고추장의 알싸한 맛을 담은 비빔밥 등도 소개했다. 또한 신문은 씹는 식감과 피부 미용에 탁월하다며 돼지 껍데기 등 한식 대표 메뉴들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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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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