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사 치킨 너겟•패티 리콜
2016-09-29 (목) 06:59:33
김소영 기자

리콜 조치된 타이슨사의 치킨 너겟 제품.
미국 식료품 가공업체 '타이슨'(Tyson)사의 치킨 너겟 냉동식품 13만 파운드가 리콜됐다.
연방농무국(USDA)은 해당 제품 안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됐다는 소비자의 신고를 접수한 후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유효기간이 2017년 7월18일까지인 5파운 짜리 '팬코 치킨 너겟'(panko chicken nuggets)으로 상자에 적힌 제품의 시리얼 넘버는 2006SDL03, 2006SDL33이다.
20파운드짜리 '스페어 타임 너겟 쉐입 닭가슴살 패티 프리터'(Spare Time nugget-shaped chicken breast pattie fritter) 역시 같은 이유로 리콜됐으며 제조일자는 2016년 7월18일이다. 업체 측은 작업대 벨트를 연결하는 원형 봉의 일부 플라스틱 조각이 포장 과정에서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구매처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
A2
<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