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권•뷰티 서플라이업체, 융자전문가.디자이너 등
▶ 22일 ‘차이나타운 직업 박람회’ 개최 경찰관•소방관•간호 조무사 등 당일면접
업체들이 올 가을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금융권과 뷰티 서플라이 등 한인 업체들이 직원 채용에 나서고 있으며 직업 박람회도 이달 말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아메리카 은행은 맨하탄에서 크레딧 카드와 융자를 담당할 여신본부 풀타임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여야 하며 서류 심사와 개별 면담을 통해 채용이 결정된다. 이력서를 첨부, 이메일(hr@wooriamericabank.com)을 보내면 된다.
노아은행은 뉴저지 지점 총괄 본부장과 뉴욕 뉴저지 상업 융자 담당자 및 SBA 융자 전문가를 모집한다. 또한 인터네셔널 오퍼레이션과 디파짓 담당 업무를 취급하는 디파짓 오퍼레이션 어시스턴트도 모집중이다.
지원자는 미국내 취업게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관련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노아은행 웹사이트 www.noahbank.com 의 커리어 (careers) 페이지를 참조, 영문과 한글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를 첨부 하면 된다. 최종 학력 증명서와 성적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롱아일랜드 포트 워싱턴의 뷰티서플라이업체 ‘셰이크 앤 고’는 오피스 어시스턴트와 그래픽 디자이너, 소셜 미디어 관리자, 세일즈, 회계, 커스터머 서비스 스페셜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을 모집 중이다. 셰이크앤 고는 연봉외에도 보너스, 중식, 유급 휴가, 건강 보험, 401K 등을 제공한다. 이메일(jobs@snghair.com)로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면 된다.
퀸즈의 뷰티서플라이 업체 ‘니카케이’도 회계, 구매, 디자인, R&D, 소셜 미디어 등의 담당자를 모집한다. 덴탈 케어를 포함한 의료보험, 유급 휴가, 직무 관련 교육비를 지원한다. 합법적 취업이 가능하고 영어에 능숙해야 하며, 뷰티업계, IT업계, 해외 영업 유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이력서는 이메일(hr@nicka.com)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22일에는 비영리 단체, CMP 인력 개발 센터가 주최하는 ‘차이나타운 직업 박람회’가 열린다.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차이나타운(62 Mott st New York)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은행원, 간호 조무사(CNA),경찰관, 소방관, 응급 구조 대원 등에 지원이 가능하다. 당일 면접이 열리기 때문에 이력서를 지참, 면접 복장으로 참여해야 한다.
이에 앞서 15일 CMP인력 개발 센터 맨하탄 본사(3층 70 Mulberry st)에서는 TD 은행 인사 담당자가 진행하는 직업 박람회 대비 워크샵이 열린다. 인터뷰 관련 팁과 조언을 받을수 있는 기회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alinazeng@cmpny.org)또는 전화(646-292-9666)로 할수 있다.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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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