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라크 전쟁

2016-08-03 (수) 정 김/맨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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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여의 조사끝에 영국에서 발행된 칠콧보고서에 따르면 그릇된 판단에 의거하여 이라크 침공으로 수많은 생명이 사망하였고, 많은 사람이 지울 수 없는 부상을 안고 살고 있다. 이 침공으로 인해 IS가 생겨나고, 난민들이 유럽으로 유입되고 결국은 브렉시트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영국민들은 무고한 사람을(이라크嗔영국군)사망에 이르게 한 당시 토니 블레어수상을 전범재판에 넘겨야한다고 외치고 있다.

불행히도 전쟁을 많이 하는 미국, 러시아, 중국은 국제전범재판기구에 가입하지 않았다. 영국은 가입돼 있으니 잘못되면 블레어는 전범으로 재판에 넘겨질 운명에 처했다. 이런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영국이 부럽다.

<정 김/맨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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